여권은 다른 나라에 방문했을때 나를 알려주는 신분증과도 같습니다. 만약 해외에서 여권을 잃어버리면 신분확인이 불가능하여 다시 복귀할 수 없는데요, 이런 여권에는 종류가 있고 저마다 여권 발급 기간이 달라지는데요.
일반여권, 관용 및 외교관여권이 있는데요, 일반여권은 여권을 처음으로 발급받는 경우에 해당되며 유효기간 만료로 신규발급을 받는 경우에도 해당된다고 합니다.
만약 여권 재발급을 한다면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여권을 필히 지참해야합니다. 여권 발급 서류는 여권용 사진 2매, 여권발급신청서, 신분증, 수수료입니다. 사진은 3~6개월이내에 촬영한 사진만 가능합니다.
여권 발급을 신청하는 곳은 전국의 여권사무 대행기관 및 재외공관입니다. 접수시 수수료는 24면, 48면을 하냐에 따라 달라지며 병역관계서류도 지참해야 합니다. 이때 미필의 경우 25세에서 37세는 국외여행 허가서가 필요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권 발급 기간은 기관마다 다른데요, 보통 5일에서 7일정도 소요됩니다. 한국에서 가장 빨리 발급된다는 관악구청의 경우 3일만에 발급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여유롭게 준비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출국전 2주전에 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
여권 발급 기간이 긴곳은 1주가 넘어가는 곳도 있으니 반드시 약2주간의 여유기간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여권 사진 규격은 가로 3.5cm x 세로 4.5cm로 중국비자도 동일합니다. 이때 머리길이는 정수리부터 턱까지 3.2~3.6cm 이어야 합니다. 보통 사진관에서 알아서 해주지만 먼저 요구사항을 말해두는 것이 차후에 귀찮은일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의할점은 여권 발급 신청을 위해 방문하실때 구청이나 시청에 미리 전화를 해보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간혹 지역마다 구청에서 하는 경우도 있고 시청에서만 하는 경우도 있어서 무작정 방문했다가 시간낭비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