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한국영화, 외국영화 보다 일본 로맨스 영화를 찾아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본 영화는 일본만의 특색이 확연히 묻어나는데요, 워낙 색깔이 강해서 매니아층들이 두껍습니다.
또한 일본 영화가 주는 감성은 다른 영화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데요, 그래서 더욱 일본 영화를 찾는것 같습니다. 일본 로맨스 영화는 인도영화처럼 특징이 뚜렸한데요, 포근하면서도 따뜻한, 애틋한 감정이 공존하는 영화입니다.
실제로 일본을 갔을때의 감성을 그대로 전달해주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일본 로맨스 영화 순위를 살펴볼텐데요, 평점을 기준으로 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직 어떤 작품을 볼지 결정하지 못했다면 순위권을 살펴보시고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5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2012년도에 개봉한 '늑대아이'는 9점대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였고 늑대인간의 사랑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늘 그려왔던 로맨스지만 특유의 감성을 잘 표현했다고 하는 영화입니다.
4위는 명작중에 명작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입니다. 평점이 9.1로 2004년도에 개봉하여 지금까지도 인기가 많은 작품입니다. 무려 26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3위는 2006년도에 개봉한 '시간을 달리는 소녀' 입니다. 타임리프의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등장하면서 시간을 넘나드는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말 일본만의 이 로맨스 감정은 어느 나라도 따라올 수 없는것 같습니다.
2위는 고전작품이 되어버린 '러브레터'입니다. 1995년도에 개봉하였고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그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유명한 이와이 슌지 감독이 지휘를 맡았고 지금봐도 신작에 뒤쳐지지 않는 영화라고 합니다.
1위는 누구나 제목을 들으면 알 수 있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입니다. 2004년도에 개봉하여 2018년도에 다시 재개봉한 영화입니다. 한국의 내머릿속의 지우개와 비슷한 성향으로 사랑의 뜨거운 감정을 잘 표현했습니다.
1위부터 5위까지 못보신 작품이 있다면 꼭 시간내서 관람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