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매니아들은 서로 볼만한 한국영화 추천을 하며 경쟁을 할때가 있습니다. 누가 더 좋은 작품을 많이 알고 있는지에 대한 경쟁심이 끓어오르는 것입니다. 최근 영화관 관람료가 계속 상승하면서 집에서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집에서 영화를 보게 되면 원하는 자세나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편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볼만한 한국영화를 추천하려 하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먼저 소개해드리고 싶은 작품이 바로 2017년에 개봉한 '아이 캔 스피크'입니다. 나문희와 이제훈 배우가 주연을 맡았고 300만명이라는 관객수를 기록하며 평점도 9.3이라는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와 웃음, 감동을 순서대로 부여해주는 영화로 절대 후회하지 않을 작품입니다. 가족끼리 같이 보기에도 좋은 영화이기 때문에 정서적으로도 좋습니다.
두번째는 천만배우인 송강호가 출연한 '택시운전사'입니다. 이 작품도 2017년에 개봉했는데요, 평점이 9점으로 극찬을 받은 영화입니다. 여기세 유해진, 류준열이 합세하면서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실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로 너무나 현실적인 연기와 연출에 몰입감이 매우 뛰어난 영화입니다. 가슴아픈 감정과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통쾌함까지 담겨있어 매우 시원한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볼만한 한국영화 추천 3번째는 '청년경찰'입니다. 평점은 7점대로 중반정도 수준이지만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영화로 560만 관객을 끌어모았습니다.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의 콤비로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하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끌어갑니다.
네번째는 한국형 재난영화인 '터널'입니다. 700만명이라는 관객을 모으면서 다시 천만에 가까운 수치를 보여준 훌륭한 작품입니다. 주연으로는 하정우 배우가 참여했으며 배두나, 오달수도 참여하여 재미를 더했습니다.
2016년에 개봉하여 지금까지도 여러번 관람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니 집에서 재난영화를 보고싶은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영화도 재난영화인데요, '판도라' 라는 작품입니다. 450만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평점8점으로 상위권에 속하고 있습니다.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영화내내 뛰어난 몰입감과 스릴을 가져다 줍니다.
집에서 영화관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위의 작품으로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