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방송 프로그램에서 햄프씨드 먹는법을 보고 충동구매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꼭 먹어보자면서 주문을 했는데요, 햄프씨드가 도대체 어떤것이길래 유혹을 당했을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소비자들은 판단할 힘이 없기 때문에 후기를 보고 간접적으로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식품을 잘못먹고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있고 그릇된 방법으로 운동을 해서 몸을 해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식약처로부터 확인된 내용만을 전하려고 합니다. 햄프씨드는 껍질을 벗긴 대마씨앗이라 볼 수 있는데요, 슈퍼푸드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원산지는 캐나다이며 영어로는 'Hulled Hemp Seed'라고 합니다.
햄프씨드와 같은 식품들은 보관을 잘해야 하는데요, 고온 다습한 곳을 피해서 건냉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물질의 혼입을 예방하기 위해 잘 밀봉해야 한다고 합니다. 실온보관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최대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햄프씨드는 두부가 가지고 있는 단백질 성분의 390%나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특히 다이어터들이 먹는 닭가슴살 보다 214%나 많다고 합니다. 쇠고기보다는 162%가 높다고 하는데요, 햄프씨드는 무려 100g당 31.56g의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신기한건 햄프씨드는 부드럽고 칼로리도 낮아 많은 사람들이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입니다.
햄프씨드 하루먹는량은 성인 숟가락으로 1~3스푼이면 적당하다고 합니다. 한꺼번에 먹지말고 나눠서 먹는게 좋다고 하며 실제로 너무 적게 느껴진다고 해서 더 섭취하게 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햄프씨드 먹는법은 밥을 할때 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쌀을 씻고 난후 햄프씨드를 뿌려 밥을 지으면 현미밥처럼 나온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고소하고 맛있어서 밥만 먹어도 맛있다고 합니다.
또한 샐러드를 드실때 그대로 뿌려서 먹어도 되며 나물 무침이나 볶음요리에도 깨 대신에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 1스푼이 하루먹는량이기 때문에 많지 않아 부담도 없습니다.
또한 쉐이크를 만들때 같이 넣어도 되니 다이어트 하시는분들은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