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에서는 사람마다 체질이 다 다르다고 말합니다. 현대의학과 매우 다른 의견을 내놓고 있는데요, 그래서 실제로 현대의학으로 치료하는 방법과 한의학에서 치료하는 방법이 다 다릅니다. 또한 한의사가 누구냐에 따라 체질도 달라지고 치료하는 방법도 달라집니다.
항상 많은 분들이 궁금하는 것이 체질에 대한 부분입니다. 누구는 태음인이라 하고 누구는 태양인이라 하기 때문에 헷갈립니다. 정말 본인의 체질에 대해서 궁금한 분들이 엄청 많다고 합니다.
방송에서도 많이 언급되다 보니 일반인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는데요, 워낙 한의사마다 다르다 보니 뭘 믿어야 할지 난감합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도움될 수 있는 체질 알아보는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것은 통계적으로 나와있는 자료이며 딱 형태만 봐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우선 체질은 4가지로 나누어져 있다고합니다. 태양인, 소음인, 소양인, 태음인으로 나누어집니다. 겉으로 보면은 알 수 있을것 같은데 세부적으로 보면 조금씩 달라집니다. 먼저 태음인부터 소개하겠습니다. 태음인 특징은 가장 강력한 체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비만인 사람들중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살이 매우 쉽게 찌는 체질이며 반대로 쉽게 빠지는 체질이기도 합니다. 고무줄 몸매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간의 기능이 좋아 살이 쪄도 허리나 복부의 경우만 덜 찐다고 합니다.
태양인은 한국 사람중에서는 가장 적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폐기능이 좋고 간이 작다고 합니다. 그래서 상체가 발달되어 있고 머리가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른 체형을 보유한 사람의 경우 대부분 태양인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소음인은 뼈가 얇고 마른 체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엉덩이가 큰 사람이 많고 말라보이거나 약해보이는 경우 소음인의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즉, 체력이 가장 약한 몸을 소음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손목이나 발목이 가늘다면 확률이 높습니다.
소양인은 태양인과 비슷한데요, 상체발달형이며 복부나 가슴에 살이 주로 찌게 된다고 합니다. 식습관도 폭식이나 과식의 경우가 많으며 외식을 매우 좋아한다고 합니다. 만약 외식을 줄인다면 자연스레 살이 빠지는 체질이 소양인이라 합니다.
이렇게 체질 알아보는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본인과 일치하는 부분이 가장 많은것을 알아두셨다가 병원갔을때 한번더 확인해보면 정확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