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가 매우 빠르게 발전하면서 수입차와의 격차가 조금씩 좁혀지고 있습니다. 물론 해결해야될 부분은 많지만 과거 한국의 자동차산업 성장을 봤을때 엄청난 위업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외국의 경우 한국보다 약50년이나 앞서 개발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조금만 더 성장한다면 수입차와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디자인이나 기술이 좋아지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를 구매할때 연비에 대한 부분을 더욱 중시하게 되었습니다. 성능, 디자인이 비슷해지면서 남은건 연비뿐이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도 수소차와 전기차를 적극 권유하고 있는만큼 연료비에 대한 부담이 가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 같습니다. 현재 연비좋은차 순위를 살펴보면 대부분 하이브리드 차량이 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요, 과연 어떤 차종이 순위에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5위는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입니다. 1,999cc 배기량에 156출력을 장착하고 무려 연비가 18km/l를 자랑합니다. 출시가는 다소 비싸게 측정되었으나 정부 지원으로 인해 약 3천만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4위는 엑센트 디젤입니다. 하이브리드를 제치고 4위에 등극한 모델인데요, 1.6디젤 모델의 경우 18.2라는 연비를 기록했으며 가격도 1,400만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게다가 고속도로는 20까지도 나온다고 하니 연비면에서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3위는 기아의 대표적인 모델 k3입니다. 역시나 디젤 모델이 선정되었으며 연비는 18.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차량가격은 1,800만원으로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2위는 유명한 니로 하이브리드입니다. 연비가 무려 19.5로 매우 뛰어납니다. 가격은 2천만원대로 중저가에 속합니다.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연비를 자랑하여 많은 소비자들을 유혹했다고 합니다.
그럼 대망의 국산 연비좋은차 순위 1위는 무엇일까요?
바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입니다. 연비가 22.4로 괴물이라 불릴정도로 매우 높은 효율을 자랑합니다. 또한 가격도 2천만원으로 저렴하여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리를 해본 결과 한국에서는 하이브리드가 환경상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됩니다. 인프라가 더 구축되어도 전기차 보다는 하이브리드가 적합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