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는 스마트폰의 발달로 손으로 글씨는 쓰는 일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대부분 컴퓨터로 가능하거나 스마트폰으로 대체해서 전송이 가능하고 스캔기능까지 있어 모든것이 기계로 해결이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직접 편지를 전달하거나 어떤 문서를 작성할때는 필요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으로 글씨는 쓰는 일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글씨체가 나오지 않습니다. 정자로 쓰는것도 힘들고 한줄에서 아래 위로 올라가지 않고 똑바로 쓰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즉, 걷기를 안하다 보니 걷는 방법을 잊어버린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의 악필을 교정하고 싶다면 글씨 연습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연습방법만 제대로 알고 꾸준히 하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것이 필체라고 합니다. 실제로 악필인 사람을 데리고 실험한 결과 2주만에 필체가 교정된것을 확인했다는 자료도 있습니다.
사람의 습관은 바꾸기 힘들지만 한번 바뀌게 되면 그것 또한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악필에서 다시 이쁜 글씨를 쓸 수 있게 되면 한동안은 악필로는 돌아갈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 회사에서나 모임에서 손글씨를 자주 쓸일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연습해 보시길 바랍니다.
글씨 이쁘게 쓰는 법은 샤프나 펜, 볼펜이 아닌 연필을 이용해서 먼저 연습해야 한다고 합니다. 샤프나 펜의 경우 심이 흔들려 필체를 정자로 쓰는것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필로 먼저 연습을 한후 익숙해지면 샤프나 펜으로 넘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줄이 그어져 있는 공책에 글씨 연습을 하는 것인데요, 필체 이전에 글씨가 좌우, 위, 아래로 움직이는 것을 먼저 잡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줄 공책에 쓰는것이 익숙해지면 어느순간 자연스레 일자로 쓰게 된다고 합니다.
글씨 이쁘게 쓰는 법은 무조건 반복과 인내심을 가지는 것이라 하니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세번째는 본인이 원하는 글씨체를 프린트하여 그위에 투명한 시트지를 얹어 똑같이 쓰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하며 이방법으로 2주만에 효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익숙해지면 본인의 개성있는 필기체로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설레임을 가지고 연습해 보시길 바랍니다.